지난 8월 26일(화), 27일(수) 이틀 동안 성령기도회 주관으로 준비된 ‘은혜의 밤’ 행사가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행사동안 “악은 지혜를 이겨 내지 못한다”는 주제로 인천교구의 김현우 바오로 신부님께서 방문해 강의해주셨고, 배하정 다니엘 주임 신부님과 함께 성령안수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동안 바오로 신부님께서는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믿고 성령의 힘으로 악을 물리치며, 가족과 이웃에게 생명의 말을 전하는 이들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참석한 많은 교우분들이 신부님의 강의를 귀기울여 들으며 각자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자세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졌고, 중간 중간 찬양과 율동을 함께하며 손을 높이 들어 맘껏 하느님께 찬미를 드렸던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하였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성령기도회는 함께 해주신 교우분들과 신부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