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1월 19일
58명 (2023년 2월 현재. 연령 분포 65세 - 90세 중반)
성녀 안나와 성 요아킴은 성모 마리아의 양친이시며 예수님의 외 할머니, 외 할아버지로 선택되신, 이루 형용 할 수조차 없는 영광의 신분이시다 . 조부모님들은 가족들을 사랑하시며 신앙을 가르치시고 특히 손자 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해 주시며 따뜻한 가족단위(family unit)를 완성하신다 . 성경은 안나성녀와 요아킴 성인에 대하여 언급하지않고 있으므로 성경이외의 전승자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안나성녀와 요아킴 성인은 경건한 생활을 했지만 오랫동안 자녀가 없어서 한탄이 되었으나 인내하면서 '아기를 낳으면 하느님께 봉헌드리겠다고 약속' 하며 기도드렸다 . 마침내 마리아(Miriam)를 낳게 되었고 마리아가 3살 때에 예루살렘 성전으로 데려가 성전에서 양육받고 성전에서 봉사하게 하였다. 이렇게 안나 성녀와 요아킴 성인은 어린 딸 마리아가 하느님을 사랑하며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속하시는 사업에 역활을 맡도록 일찌기 준비시켰던 것이고 예수님의 조부모님이 되셨다. 두 분께서는 헌신적인 부모님이시고 신앙이 충실한 조부모님의 전통적 역활이 조명되어 Patron of Grand Parents 라는 호칭을 수여 받으셨다. 안나성녀는 자녀가 없는 사람, 아기 분만중에 있는 사람, 임신 못하는 사람, 또한 어머니들의 수호성인 이시다. 안나(히브리 언어로 한나)는 은혜라는 뜻이다. 1584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7월 26일을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의 축일로 정하셨다.
"기도는 하느님을 향하여 마음을 들어 높이는 것이며 하느님께 은혜를 청하는 것이다" (카토릭 교회 교리서 2559)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며 이 묵주로 저희 자녀를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묶어 드리오니 그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여라 . 그들이 회개하도록 조치하겠다 "(1979년10월7일,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하느님 아버지,저희가 모르고 죄를 지었을지라도 뉘우치며 살고자하오니 갑자기 죽음을 맞지않게 하시고 회개할 시간을 주소서. 저희 구원의 하느님, 저희를 도우소서. 주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구원하소서 . 요셉 성인 이시여, 저희가 이 세상 살다가 육신 떠날때 예수님, 성모 마리아, 요셉 성인의 영접을 받는 영혼되도록 도와 주소서. 적어도 5일간의 준비 기간 주시며 받을 성사 다 받고 시체의 초라함 나타내지 않게 하시고 청명한 날씨 주시어 여러 사람 불편하지 않게 해주시고 시간 맞춰 장례미사 받을 수 있도록 전구하여주소서 (또한 전대사와 한대사를 적극적으로 축적할 것을 권고)
지극히 인자하신 동정 마리아님, 생각하소서 어머니 슬하에 달려들어 도움을 애원하고 전구를 청하고도 버림받았다함을 일찌기 듣지 못하였나이다 . 저희도 굳게 신뢰하는 마음으로 어머니 슬하에 달려들어 어머니 앞에서 죄인으로 눈물을 흘리오니 동정녀중의 동정녀이신 천주의 성모님, 저희 기도를 물리치지 마시고 인자로이 들어주소서 (성 베르나르도의 기도)
성 미카엘 대천사님, 싸움중에 있는 저희를 지켜주시고 악마의 사악함과 속임수에서 저희를 보호해 주소서. 하느님께서 악마를 벌하시기를 저희는 겸손되이 청하나이다 . 오, 천상 군대를 지휘하시는 분, 영혼들을 멸망시키려고 세상을 쏘다니는 사탄과 악령들을 지옥으로 쫒아버리소서 (교황 레오 13세).
영원하신 아버지! 저는 오늘 세계 방방 곡곡에서 드려지는 미사와 일치하여 당신 성자 예수님의 지극히 고귀하신 피를, 연옥에 있는 거룩한 영혼들을 위하여, 도처에 있는 죄인들을 위하여, 세계의 교회안에 있는 죄인들, 저희 가정에 그리고 저희 가족 중에 있는 죄인들을 위해서 바칩니다.(주님께서 성녀 젤뚜르다에게 , 이 기도를 드릴때마다 매번 1000명의 연옥 영혼들을 해방 시켜주신다고 말씀하셨다 . 살아있는 죄인들도 역시 포함되며 구원의 은총을 받을 것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로 세상을 구원하셨기에 , 저희는 여기와 온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주님을 흠숭하며 찬송하나이다 . (미사 전,성당에 들어올 때,나갈때 또한 길에서 성당을 만나게 될때 바치는 기도)
"하느님과 영혼들"이 성녀 파우스티나의 모토이다. 성녀에게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신심중의 하나는 자비의 기도를 전파 하는 것이다. 특별히 불쌍한 죄인들과 임종 중에 있는 이를 위해 자비의 기도를 전파하는 것이다. 특별히 불쌍한 죄인들과 임종 중에 있는 이들을 위해 자비의 기도를 봉헌하기를 바라신다. 예수님께서 성녀의 일기에서 말씀하시기를 ;
"죽어가는 환자를 위해 가능한 한 많이 기도하여라 . 죽어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 자비심에 신뢰를 느끼도록 하여라. 그들은 신뢰를 가장 필요로 하지만 신뢰를 가지는 자가 드물다. 어떤 영혼들에게는 마지막 순간에 영원한 구원의 은총이 오로지 네 기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여라 . 너는 내 자비의 깊이를 알고 있으니 네 자신과 특히 죄인들을 위하여 내 자비의 샘에서 자비를 퍼 올려라. 하늘과 땅이 다 없어지는 일은 있을 수 있지만 나의 자비가 나에게 의탁하는 영혼들을 품어안아 주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일기 1777)
주님께서는 자비의 기도가 임종자들에게 얼마나 힘이 있는가를 자주 그리고 계속해서 파우스티나 성녀에게 말씀해 주신다.
"내 딸아, 모든 이들이 내가 가르쳐준 자비심의 기도를 바치게 하여라. 이 기도를 바치면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돌처럼 굳어버린 죄인들이 이 기도를 바치면 나는 그들의 영혼을 평화로 채워줄 것이고 그들의 임종은 행복한 임종이 될 것 이다. - - - - 임종 하는 이들 앞에서 이 기도를 바치면 나는 정의의 심판자로서가 아니라 자비의 구세주로서 나의 아버지와 임종하는 사람사이에 설 것이라고 기록하여라 ."(일기 1541)
"임종때에 자비의 기도를 바치는 영혼들을 나는 마치 나 자신의 영광처럼 보호한다. 다른 사람이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 자비의 기도를 바쳐도 같은 은혜를 받는다. 임종하는 사람 곁에서 이 기도를 바칠때 내 자비의 깊은 심연은 내아들의 슬픈 수난 때문에 감동되어 하느님의 분노는 사그러지고 깊이를 측량할수 없는 깊은 자비가 그영혼을 감싸게된다 ."(일기 811)
기도해주는 사람이 먼 곳에서 기도하는 경우는?
파우스티나 성녀의 일기장에 기록된 체험들을 보면 기도해주는 사람이 임종자의 침상 곁에 실제로 함께 있지 않아도 자비의 기도로서 임종하는 영혼들을 도와줄 수 있다. 성녀는 기록하기를 ;
"영에게는 공간상의 거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때는 임종하는 사람이 몇백 Km 떨어져 있거나, 성녀가 아는 사람이든 모른는 사람이든, 특별한 유대로서 그들의 임종을 알게 하시어 기도로서 임종을 도와주도록 하셨다." (일기 835)
"내 딸아, 죽어가는 한 죄인을 구원할 수 있도록 나를 도와다오. 내가 가르쳐준 자비심 기도를 그사람을 위해서 바쳐라."
내가 자비심 기도를 바치기 시작했을때 고통과 투쟁속에 죽어가는 한 사람이 보였다. 그의 수호 천사가 그를 보호하고 있었지만 그영혼이 너무 비참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힘을 쓸 수가 없었다. 엄청난 수의 마귀들이 그 영혼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자비의 기도를 바치고 있는 동안 자비의 초상화에 그려진 모습으로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 예수님의 성심에서 흘러나온 빛이 죄인을 감싸니 어둠의 세력들은 공포에 질려 도망쳐 버리고 병자는 평화롭게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때 자비의 기도가 임종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이 자비심의 기도는 하느님의 분노를 플어드린다 (일기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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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 봉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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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민금선 마리아 |
부회장 | 김정자 그라시아 |
총무 | 박송자 세실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