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의 글

CYO 학생, 봉사자 World Meeting of Families 참가

1004_4_wmf1.jpg

프란치스코 교황이 첫 미국 방문 일정이 지난달 27일 끝났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교황과 미국인들의 만남은 아직도 깊은 여운으로 남아있다. 미 의회와 유엔에서 연설, 워싱턴•뉴욕•필라델피아에서의 미사, 환경문제와 이민 및 가난한 이들에 대한 관심 호소 등을 통해 가톨릭 신자들뿐 아니라 모든 미국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우리 본당의 CYO 학생 7명과 성인 봉사자 2명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World Meetings of Families’ 행사에 참여,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의 소감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CYO Students at World Meeting Of Families
“Family is the Future of the Church” Pope Francis said. It's a journey months in the making. Hundreds of students from Arlington Diocese were thrilled about their once-in-a-lifetime chance to meet Pope Francis in Philadelphia last weekend. Two Leaders and 7 students from St, Paul Chung attended ‘World Meeting of Families’ event on September 26th and Papal Mass on September 27th with millions of other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필라델피아로 가면서 교황님을 직접 뵙기를 예상하거나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1백만명이 넘는 사람들 사이에 뵐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캠프에서 하룻밤을 자고 토요일 (26 일)에 퍼레이드를 보러 필라델피아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사람들 속에서 기다리며 교황님을 뵙자는 기대가 생기기 시작했고 3-4시간 정도를 같은 자리에 서서 기다렸습니다. 단 20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 지나가셨지만 내 앞 3-4걸음정도 앞에 계신 교황님을 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일요일 (27일)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미사를 드리고 아침을 먹고 바로 오후 4시에 있는 교황님 미사를 드리러 출발했지만 너무 사람이 많아 가까이 가기 어려웠고 스크린으로 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어렵게 성체를 모시고 미사가 끝난 후 저녁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몇 시간 동안 서 있고, 걷고 말로 다 할 수 없이 힘들었지만 2박 3일간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가는 것 같아 아쉽지 않은 순례였습니다.
Minsup Shin, CYO

How wonderful would it be if you actually saw the pope directly in front of you? From September 25th-27h, about seven hundred Catholic Youth Organization of the Arlington Diocese went on the "Papal Pilgrimage" to witness the Pope's appearance in Philadelphia. St Paul Chung, including 7 CYO Students, Youngjin Yi, Derek Kim, Hyobeam Shin, Roland Park, Minsup Shin, Jason Pak and Christine Yoon attended the ‘Festival of Families’ that included music followed by the Popes address to the city. Millions of people gathered as everyone was swept away by the atmosphere and the Holiness of the Pope himself.
This was an amazing experience that the kids will never forget. Thank you to the 7 CYO students who were able to attend and showed the Pope the respect that he so greatly deserved. Special thanks to David Kim, a true leader and navigator. Final thanks to the parish for giving us this opportunity.
Angela Kim, CCD Teacher

이번 여행은 저에게 큰 영광이었으며 잊기 어려운 기억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교황님을 볼 수 있을 것인지 확신할 수 없었는데 실제로 교황님을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은 큰 행운이었습니다. 불과 20-30 초 정도의 짧은 순간이었지만 교황님을 보면서 그분이 전하는 예수님의 말씀이 더 깊이 제 마음 속에 전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순례 행사는 함께 간 친구들과, 알링턴 교구의 많은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조금은 제 신앙이 커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혹시라도 다시 교황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Christine Yoon, CYO

The Philadelphia Pilgrimage trip was a memorable experience that I will never forget! We were very lucky and blessed to have the opportunity to see the Pope in Person. Even if there was a very big crowd in the street and we had to walk and stand to wait for Pope Francis all day, we never got tired, yet we were always excited. The Pilgrimage camp was also fun as we had a fantastic time to share with other churches.
Young Jin Yi, CYO

Date entered: 10-04-2015
No Message Date Message Title
36 10-23-2016 기도
35 09-25-2016 하나된 공동체 30주년에
34 09-11-2016 유호일 안토니오 형제를 기리며
33 09-04-2016 2016년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일일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32 07-24-2016 뿌깔파 선교를 다녀와서
31 04-24-2016 양형 영성체를 모시고서
30 03-13-2016 제4기 성 요셉 아버지학교를 다녀와서
29 03-06-2016 떨림과 설렘 끝에 찾아온 최고의 날
28 03-06-2016 초보 영세자의 다짐
27 02-28-2016 사순절의 기도, 나눔
26 02-28-2016 처음 만난 예수님
25 02-14-2016 포토 에세이
24 01-31-2016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마른 목을 축이듯
23 12-06-2015 우리 가족 신앙대화 (7)
22 11-22-2015 소망의 기도- 강금생 안나
21 11-22-2015 희망의 바램 - 김준회 프란치스코
20 11-08-2015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 영세자들의 고백
19 10-25-2015 우리 가족 신앙대화(6)
18 10-04-2015 CYO 학생, 봉사자 World Meeting of Families 참가
17 10-04-2015 임언기 안드레아 신부님을 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