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교육부] 신자들과 나누는 영성과 생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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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홍수 시대. 한국 수퍼에서 빌려온 비디오를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밤새도록 드라마를 봤다는 얘기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무용담이 돼버린 지금. 가톨릭 신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는 무엇일까? 미국 땅에 사는 한인 신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어디에서 구해야 할까? 교육부가 늘 고민하는 문제이다. 영성생활 뿐만 아니라 미국 이민 생활에 필요한 생활 정보, 건강 정보도 챙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성생활과 관련해서는 주로 동영상을 활용하고 있지만 신자들이 원하는 강사를 물색하고 주임신부님의 소개도 받아 우리 본당으로 직접 모셔오기도 한다. 올해 들어서는 전광진 엘마노 신부님, 청주교구의 김대섭 바오로 신부님, 진천 배티성지의 김웅렬 토마스 신부님, 웃음 전도사인 성도미니코 선교수녀회의 이미숙 아가다 수녀님의 특강이 있었다. 강의 날짜가 잡히면 관련 부서들과 함께 영상과 음향시설을 준비하고 신자들이 편안하게 앉아 들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는 건 교육부의 몫이다. 신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강사의 경우는 본당에 미처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만남의 방에 영상시설과 자리를 더 마련하기도 한다.

생활과 건강정보는 주로 신자들 가운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봄철 텃밭가꾸기, 세금과 상속, 저축 투자, 체질에 따른 건강관리법, 자녀 심리 문제, 교통법규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강사 섭외가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혀서 신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주제로 강의를 하겠다는 강사가 두 명 이상일 경우에는 공평하게 돌아가며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강사 대부분이 개인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간접적으로 광고선전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강의시간에 공공연하게 광고물을 나눠주거나 물건을 팔 수는 없다. 강사 자격은 원칙적으로 가톨릭 신자에 한하지만, 한인 봉사단체에서 일정한 직책을 맡고 봉사하고 있으면서 관련 분야에 관해 강의할 경우는 타종교 신자라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김진호 (다니엘) 교육부장은 더 다양한 주제로 신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주고 싶다며, 예를 들어 집수리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자 하는 신자들은 언제든 본당 사무실을 통해 교육부에 연락하면 된다.

현재 교육부는 김진호 부장과 윤재원(베드로), 김우기 (안드레아) 차장이 활동하고 있다. 김 부장은 신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열정만 있으면 얼마든지 교육부 식구로 활동할 수 있다며, 신자들도 교육부 세미나 주제를 적극적으로 건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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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entered: 12-1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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