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소개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정겨운 성당

성당안의 예수님

우리 본당인 천주교 성 정 바오로 성당(St. Paul Chung Catholic Church)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 서쪽 버지니아주 페어팩스(Fairfax)에 위치한 한인 성당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민사회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는 우리 공동체는 알링턴 교구청으로부터 속인주의에 입각해 본당으로 승격을 받은 교회이며 2013년 현재 신자수는 6,70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알링톤 천주교 성 정 바오로 성당의 시작은 약 30여년전으로 1981년에 메릴랜드 칼리지파크에 성 김 안드레아 천주교회가 설립되면서 시작되었으며 너무 먼 거리 때문에 버지니아주의 알링턴 교구에서는 1985년 공동체 창설 허가가 내려져 창설되었습니다. 저희 성당은 한국의 원주교구에서 오시는 신부님들의 사목 속에서 1986년 9월 26일 정식으로 사제가 상주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첫미사는 1986년 10월 5일, St. Bernadette 성당에서 봉헌되었으며, 주보성인은 정하상 바오로, 명칭은 St. Paul Chung Catholic Mission이었습니다. 분가를 한 후 버지니아 성당의 신자수는 더욱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고, 1989년에는 명칭도 St. Paul Chung Catholic Church로 격상됐습니다.

우리 본당은 설립 당시 1,100여명이던 신자 수가 현재 그 다섯배 가까이 늘고 있는데 이는 본당의 적극적인 복음화 노력과 하느님께서 함께 하심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믿습니다. 본당은 설립된 이래 꾸준히 소공동체를 발전시켜 현재 14개 구역에 50여개의 기초공동체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본당은 '떠나온 고국을 그리워하며 이 성전을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바칩니다'라는 정신으로 주일학교와 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함으로써 1.5세와 2세들을 위한 사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민사회의 한인 성당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도전, 그리고 기회를 갖고 있는 우리는 선교, 친교,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우리의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 애쓰며 그리스도께 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는 공동체입니다.

저희 성당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